(사진=페포니뮤직)
(사진=페포니뮤직)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새 앨범의 편안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잔나비 최정훈은 지난 2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다음 달 10일 발매를 앞둔 앨범의 새로운 스포일러가 담긴 티징 콘텐츠를 게재했다.


이날 차례로 공개된 세 장의 이미지에는 ‘집’이라는 키워드를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감성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앨범 발매를 공식화하며 업로드한 일러스트와 통일감을 주어 이번 콘텐츠 역시 신규 앨범에 대한 또 한번의 스포일러임을 짐작케 했다.


'5월 컴백' 잔나비 "오후에 집에서 창밖을 보며 만든 앨범"

집을 형상화한 일러스트와 꽃, 배, 구름 등의 펜 드로잉이 ‘집에서 오후에 주로 창밖을 보면서 만든 앨범’이라는 손글씨와 어우러져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필름 카메라 감성으로 담아낸 잠옷 차림의 최정훈의 모습이 그려지며 빈티지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이끌었다.

세 장의 이미지를 통해 알 수 있듯 오는 5월 10일 발매를 앞둔 잔나비의 이번 앨범은 본인이 가장 ‘나’다워질 수 있는 집이란 공간에서 창밖을 통해 얻은 영감에서 탄생했다.


'5월 컴백' 잔나비 "오후에 집에서 창밖을 보며 만든 앨범"

앞서 감각적인 아트워크와 영상미가 담긴 서프라이즈 티저로 잔나비다운 컴백 스포일러를 전한 잔나비는 앨범 발매와 함께 오프라인 공연 소식까지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규 3집 ‘환상의 나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잔나비는 앞으로도 잔나비다운 매력이 가득한 티징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한편 잔나비의 새 앨범은 오는 5월 10일 발매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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