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개인 사진 공개
인어 연상 의상
르세라핌 /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 / 사진=쏘스뮤직 제공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은 22일 0시 공식 SNS에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의 두 번째 콘셉트인 ‘Vol. 2 BLUE CHYPRE’의 단체, 개인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르세라핌은 인어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유려한 자태를 뽐냈다. 형형색색의 꽃과 물에 잠긴 세트 등 압도적인 스케일 속에 여섯 멤버의 완벽한 비주얼 조합이 빛을 발했다.

또한, 사진에는 “원하는 건 다 가질 거야 그래도 날 물거품으로 만들진 못 해(I’ll keep everything I want. You can’t turn me into seafoam)”, “세상을 내 바다로 덮쳐(Smother the world with my sea)”라는 문구가 적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르세라핌은 오는 25일 트랙 리스트를 시작으로 27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9일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1일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이다. 다음 달 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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