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톤(VICTON)이 오늘(21일) 엠카운트다운에 깜짝 출격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빅톤은 2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봄 스페셜 스테이지로 앞선 2018년 발표한 활동곡 ‘오월애(俉月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약 4년 만에 음악방송을 통해 ‘오월애(俉月哀)’ 무대를 꾸미게 된 빅톤은 특유의 아련한 감성과 유려한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물론, 4년 전과는 또 다르게 성숙하고 깊어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빅톤이 지난 2018년 5월 발표한 첫 싱글 앨범 ‘오월애(俉月哀)’는 ‘슬픔의 시간을 마주하다’라는 뜻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을 아련하게 담아낸 가사와 빅톤 멤버 개개인의 목소리, 꽃을 형상화한 안무가 인상적인 곡이다. K팝 팬들 사이 ‘숨겨진 명곡’으로 알려지며 현재까지도 ‘재컴백’ 요청이 이어지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빅톤은 2016년 데뷔해 ‘오월애(俉月哀)’를 비롯해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기억해’ 등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여왔으며, 2019년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라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다. 지난 1월 싱글 3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 활동을 성료한 빅톤은 멤버 최병찬이 ‘연모’, ‘사내맞선’ 등 국내외를 핫하게 달군 화제작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는 동시 멤버 개개인이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빅톤의 ‘오월애(俉月哀)’ 스페셜 스테이지는 오늘(2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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