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OK)
(사진=IOK)

걸그룹 앨리스(Alice)의 멤버 혜성이 '연제'로 법적 개명을, 멤버 벨라는 '도아(Do-A)'로 활동명을 바꾼다는 소식이 공식 SNS 등을 통해 전해졌다.

13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혜성은 본명을 연제로 개명하면서 활동명도 함께 변경하게 되었고, 벨라는 도아(Do-A)로 활동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연제와 도아(Do-A)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새로운 앨리스로, 새로운 연제와 도아로 팬 분들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컴백 활동을 위한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앨리스는 약 2년 3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거친 후 5월 컴백을 준비 중이며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한 데 이어 지난 11일 자정 공식 SNS 등을 통해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데뷔 4년 9개월 만에 변경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디 오리진 오브 앨리스(The Origin of Alice)라는 문구를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활동을 예고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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