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QQ, SBS PLUS)
(사진=NQQ,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가 자기소개 도중 초유의 눈물바다를 만든다.


13일(수) 방송하는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오열 파티’가 된 ‘솔로나라 7번지’의 자기소개 타임이 공개된다.


이날 ‘40대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에 참여한 12인의 솔로남녀는 자기소개를 하면서 ‘리얼 프로필’을 차례대로 밝힌다. 이중 한 솔로남은 진지하게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놓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고, 이 모습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물론 7기 솔로남녀 모두가 눈시울을 붉혀 역대급 ‘오열 파티’를 만든다.


잠시 후 간신히 마음을 추스른 솔로남은 유쾌한 장기자랑을 선보인다. 그러나 ‘솔로나라 7번지’에 입성한 사연과 속내를 이야기하다가 또 다시 눈물을 흘린다. 송해나는 “자꾸 울지 마요. 남자들이 울면 너무 슬프단 말이야”라고 함께 울먹이고, 이이경 또한 테이블에 엎드려 “눈물 나잖아…”라며 격한 공감을 보낸다. 데프콘은 “오래간만에 만나는, 치열하게 살아온 순수한 남자”라고 극찬을 보낸다. 과연 모두를 울리게 만든 ‘역대급 오열남’이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치열한 삶을 살아온 40대 솔로남녀들의 자기소개가 모두 끝나자, 3MC는 감탄과 리스펙을 표한다. 삶과 사랑에 대한 연륜이 묻어나는 이들이 뭉친 특집이기에, ‘40대 동료’인 데프콘은 더더욱 공감하며 극찬을 퍼붓는다. 데프콘은 “이야~여러분들, 40대 특집 보고 계신다”라며 자랑스러움과 함께 ‘찐 공감’을 표현하고, 이이경, 송해나는 “멘트가 다르다”, “크아~미쳤다”라고 40대의 매력에 빠져든다. 전율 또 전율이 이어진 ‘솔로나라 7번지’의 자기소개 타임에 대한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나는 SOLO’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3월 5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 3위에 오르는가 하면, 매회 시청률 3% 안팎을 기록해 20~40대 세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40대 특집 7기의 정체는 13일(수) 오후 10시 30분 NQQ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만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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