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사진=RBW 제공)
퍼플키스 (사진=RBW 제공)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컴백을 단 하루 앞둔 가운데 신곡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오늘(28일) 0시,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의 수록곡 'Intro : Illusion'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올블랙 헤어와 블랙 레더 스커트, 벨리 체인으로 세련미를 장착한 퍼플키스가 치명적인 눈빛과 함께 웅크린 날개를 펴는 듯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퍼플키스의 파워풀하면서도 매혹적인 칼군무가 분위기를 압도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티저로 공개된 타이틀곡 'memeM'과는 상반된 무드의 고혹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멜로디 라인과 신비로운 일곱 마녀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유니크한 테마가 있는 음악으로 '테마돌'의 입지를 굳힌 퍼플키스는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또 한 번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29일 발매되는 퍼플키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은 리스너들의 머릿속을 맴맴(memeM) 돌며 온통 그들로 헤집어 놓겠다는 크리피(Creepy)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 유키가 랩메이킹에, 나고은이 작사에 참여하고, 채인이 자작곡을 수록하며 명실상부 '밸런스돌'의 수식어를 또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이로써 퍼플키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력 역량과 탁월한 퍼포먼스 능력,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으로 2022년 상반기 가요계를 강렬한 보랏빛으로 적실 전망이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을 발표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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