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abel SJ 제공)
(사진=Label SJ 제공)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그룹 UV가 첫 티저에서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23일 Label SJ는 공식 SNS를 통해 UV(유세윤, 뮤지)와 최시원이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내 낡은 자전거(Riding)'의 이미지 티저 4장을 공개했다.


이미지 티저 속 최시원과 유세윤, 뮤지는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 라이딩 복장과 고글, 헬멧을 착용한 모습이다. 전날 공개된 일러스트 커버의 캐릭터와의 통일성이 뜻밖의 웃음을 선사한다.


서울 곳곳의 자전거 라이딩 명소를 배경으로 한 최시원, 유세윤, 뮤지의 멋진 포즈도 눈길을 끈다. 지구방위대를 연상시키는 비장한 표정이 이들의 합작품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UV와 최시원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내 낡은 자전거'는 자전거 라이딩 애호가들을 위한 곡이다. 최시원과 유세윤은 전날 각자의 SNS를 통해 "라이딩의 계절. 라이딩 노래가 나옵니다. 조심스레 받아들이고 내려놨습니다. 오늘도 길 위를 달리는 많은 라이더 분들께 바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캐리커처 일러스트에 이어 티저 이미지 역시 이들의 위트와 센스로 가득하다. 최시원과 UV는 연예계 대표 자전거 라이딩 애호가이자 신선한 음악적 파트너로서 특급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최시원의 매력적인 음색과 UV의 독보적인 개성, 그리고 라이딩이라는 공통의 취미가 만나 기대 이상의 포텐을 터뜨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으로 공개될 색다른 티징 콘텐츠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UV와 최시원의 새 디지털 싱글 '내 낡은 자전거(Riding)'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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