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권혁진) /사진='New York’ 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다니(권혁진) /사진='New York’ 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싱어송라이터 다니(박혁진)가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달콤한 듀엣을 예고했다.

22일 다니(박혁진)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의 듀엣곡 ‘New York’ 뮤직비디오 마지막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두 남녀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서로를 바라만 봐도 행복하고, 일상을 함께하는 연인의 모습은 풋풋하면서도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영상 속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다니의 감미로운 보컬은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 올봄을 따뜻하게 물들일 듀엣 송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다니와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부른 듀엣곡 ‘New York’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깊은 보이스를 가진 다니와 청아한 음색을 지닌 케이만의 섬세한 하모니가 특징이다.

스위트한 음색으로 봄이 왔음을 알릴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다니는 이번 듀엣곡 New York’의 공동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앞서 다니는 가수 린의 지원사격 아래 '여름감기'로 데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넌 따뜻해'와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그리워 운다'를 선보였다.

한편 다니 신곡 'New York'은 오는 23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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