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솔로로 컴백하는 마마무 솔라가 신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솔라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솔라가 직접 출연해 앨범에 수록된 각 트랙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꿀 (HONEY)'을 포함해 'RAW', '찹찹 (chap chap)', 'Big Booty', '징글징글 (zinggle zinggle)'까지 총 5개 트랙을 솔라 표 '꿀보이스'로 소화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容 : FACE'에는 솔라의 데뷔 싱글곡 '뱉어'의 인트로 티저로 공개됐던 'RAW'를 시작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찹찹'거리며 먹는 소리까지 너무 좋다는 사랑스러운 무드의 '찹찹 (chap chap)', 큰 엉덩이를 갖고 싶다는 욕망에서 시작된 솔라의 첫 자작곡 'Big Booty', R&B 장르로 오래된 연인 사이의 이야기를 담은 '징글징글 (zinggle zinggle)'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꿀 (HONEY)'은 꿀벌이 여왕벌에게 꿀을 가져다주듯, 사람들이 나에게 달콤한 유혹을 한다는 내용을 키치하게 담아낸 곡이다. 보컬은 물론 랩을 소화하는 솔라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솔라는 오는 16일 첫 미니앨범 '容 : FACE'를 발매한다. '容 : FACE'는 솔라가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이자, 자신의 본명에서 모티브를 얻어 앨범 콘셉트를 기획하게 됐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솔라는 곡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한층 진화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타이틀곡 '꿀 (HONEY)' 안무 창작에도 참여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솔라가 신곡으로 어떤 퍼포먼스를 펼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솔라는 오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를 발표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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