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원 /사진제공=에프씨이엔엠
아일리원 /사진제공=에프씨이엔엠
그룹 아일리원이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인해 데뷔를 연기한다.

11일 소속사 에프씨이엔엠은 "아일리원(ILY:1)이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데뷔 일정이 기존 3월 15일에서 4월 중으로 연기됐습니다"고 밝혔다.

아일리원은 당초 오는 15일 데뷔할 예정이었다. 멤버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 발매일을 비롯해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 데뷔 쇼케이스 등을 잇따라 연기했다.

소속사는 "아일리원(ILY:1)을 향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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