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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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클리가 6인 체제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위클리는 7일 오후 싱글 앨범 '플레이 게임: 어퀘이크(Play Game : AWAK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Play Game : AWAKE'는 위클리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물론,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MZ세대 특유의 솔직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

위클리는 지난해 8월 '플레이 게임: 홀리데이(Play Game : Holiday)'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멤버 신지윤은 큰 긴장과 불안 증세를 호소해 치료와 회복에 집중, 이번 활동은 신지윤을 제외한 6인 체제로 진행된다.

앞서 IST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루어진 일련의 앨범 준비 과정 중 지윤양은 다시 한번 큰 긴장과 불안 증세를 호소하였고, 당사는 아티스트 본인과 가족, 전문의와도 심도 깊은 논의 끝에 현재로서는 지윤양이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이행하기 어려운 건강 상태라는 점과 재차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진은 "멤버 지윤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빠지게 되면서 안무 동선을 다시 맞춘다거나 컴백 직전에 준비해야하는 게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완전체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더 크다. 지윤이가 혹시 팀에게 피해가 갈까봐 무리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걱정되는 마음이 컸다. 멤버들도 지윤이와 자주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다. 여러분들도 지윤이가 얼른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올 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위클리 'Play Game : AWAK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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