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위너 강승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강승윤이 솔로로 컴백하는 가운데,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로 타이틀을 확정했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강승윤의 솔로 신곡 제목은 'BORN TO LOVE YOU'다. 이는 트레저 방예담이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LeeSS와 YG 소속 프로듀서 ROVIN이 함께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YG는 "보다 더 성숙해진 감정선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강승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강승윤과 방예담의 협업은 지난 2020년 방예담의 첫 솔로곡 '왜요 (WAYO)' 이후 약 2년 만이다.

앞서 강승윤은 방예담의 트레저 데뷔 전 선공개곡 '왜요 (WAYO)' 작사·작곡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YG 선후배 간의 끈끈한 음악적 교감은 물론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강승윤은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ISLAND' 'EVERYDAY' 'MILLIONS' 'AH YEAH (아예)' 등 위너의 굵직한 히트곡을 다수 탄생시키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솔로 정규 1집 [PAGE] 타이틀곡 ‘아이야 (IYAH)’는 아이튠즈 18개국 1위를 차지했고, 앨범 수록곡 모두 고르게 사랑받으며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 그의 역량을 증명했다.

한편 'BORN TO LOVE YOU'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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