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사진=텐아시아 DB
설현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23일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설현과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며 "재계약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설현은 '짧은 치마' '단발 머리' '사뿐 사뿐' '심쿵해' 등을 발표했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못난이 주의보' '오렌지 마말레이드' '나의 나라' '낮과 밤' 영화 '강남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에 출연했다.

설현은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한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