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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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가 미니앨범 3집 'DIMENSION(디멘션)'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대면한다.

21일 팜트리아일랜드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김준수의 새 앨범명 'DIMENSION'과 함께 콘서트 일정이 담긴 타이포 포스터가 기습 공개됐다. 그간 새 앨범 콘셉트에 정보가 없었기에 포스터 사진 단 한 장만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준수가 자신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공식 로고와 콘서트 타이포 포스터, 앨범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을 본격화했다. 이번 앨범명 'DIMENSION'은 그가 새롭게 그려나가는 음악적 세계관을 차원이라는 주제로 녹여냈다. 지금까지 김준수와 같은 차원에서 함께했고, 계속해서 함께할 이들에게 진실한 스토리텔링으로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김준수의 미니앨범 3집 발매기념 콘서트 'KIMJUNSU 2022 CONCERT 'DIMENSION'는 오는 3월 18일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김준수는 이번에도 새 앨범의 수록곡들을 포함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수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팜트리아일랜드 관계자는 "길지 않은 준비 기간에도 김준수는 작품 활동을 병행하며 새 앨범 작업과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약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을 비롯해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김준수와 함께하는 최고의 시간들을 선사하기 위해 아티스트를 비롯해 모든 관계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현재 상연 중인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과 차기작 '데스노트' 준비를 비롯해 고정 예능 출연까지, 쉴 틈 없는 열일행보를 펼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만큼, 본업인 가수로 돌아오는 김준수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피지컬 앨범에 기대가 모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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