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콘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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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 A P 출신 방용국이 약 3년 만에 컴백한다.

12일 방용국 소속사 CONSENT(콘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보이그룹 B.A.P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였던 방용국이 오는 3월 2일 새 EP 앨범 '2'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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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15일 자정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리릭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공개,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다양한 컴백 콘텐츠를 예고한 방용국의 새 EP앨범 '2'는 방용국이 2019년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BANGYONGGUK'에 이어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해당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직접 전곡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방용국의 새 EP 앨범 '2'는 CHAOTIC과 WANDERING 총 2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방용국 자신의 자아를 두 버전으로 표현해 리스너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예정이다.
사진제공=콘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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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싱글 'RACE'(레이스)로 건재를 과시한 방용국의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앨범 '2'의 커버 이미지는 사진의 노출을 극단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몽환적이면서 2개의 자아가 공존하는 듯한 초현실주의적 느낌을 자아내 궁금증을 자극한다.

컴백을 앞둔 방용국은 소속사를 통해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 긴장되지만 항상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제 음악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용국의 두 번째 앨범 '2'는 15일 오후 3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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