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B A P 출신 방용국이 약 3년 만에 컴백한다.
12일 방용국 소속사 CONSENT(콘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보이그룹 B.A.P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였던 방용국이 오는 3월 2일 새 EP 앨범 '2'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다양한 컴백 콘텐츠를 예고한 방용국의 새 EP앨범 '2'는 방용국이 2019년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BANGYONGGUK'에 이어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해당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직접 전곡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방용국의 새 EP 앨범 '2'는 CHAOTIC과 WANDERING 총 2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방용국 자신의 자아를 두 버전으로 표현해 리스너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예정이다.

컴백을 앞둔 방용국은 소속사를 통해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 긴장되지만 항상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제 음악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용국의 두 번째 앨범 '2'는 15일 오후 3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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