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사진=그루블린 제공)
라비 (사진=그루블린 제공)


가수 라비(RAVI)가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라비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LOVE&FIGHT)'의 타이틀곡 '위너(WINNER)'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위너'는 록을 기반으로 감정을 터트리는 듯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사랑하는 존재 앞에만 서면 소멸되는 승부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노래다. 특히 힙합신에서 실력파 신예 래퍼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라비와 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라비는 '위너'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퍼포먼스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펼쳐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난 8일 발매된 라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는 라비 특유의 감성이 담긴 총 11개 트랙으로 한층 확장된 라비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러브 앤드 파이트'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이하 9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라비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 타이틀곡 '위너' 역시 공개 직후 아제르바이잔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라비의 신곡 '위너' 첫 컴백 무대는 10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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