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확진 판정받아
"최선다해 지원하겠다"
가요계 전파 '비상'
더보이즈 상연 / 사진 = 텐아시아DB
더보이즈 상연 / 사진 = 텐아시아DB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상연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30일 더보이즈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29일 추가로 진행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더보이즈의 상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검사 결과 더보이즈 멤버 상연을 제외한 6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더보이즈 멤버 에릭, 영훈, 현재, 주학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에 들어갔다. 이어 상연까지 확진되면서 팀 내 5번째 확진 멤버가 됐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2017년 12월 미니 1집으로 데뷔했다.

전문

안녕하세요.
IST ENTERTAINMENT입니다.

어제 29일 추가로 진행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더보이즈의 상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검사 결과 더보이즈 멤버 상연을 제외한 6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잠복기를 고려하여 철저한 격리 속에서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하며 변동사항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양성 판정을 받은 멤버들(에릭,영훈,현재,주학년)의 경우 판정 이후 격리하여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임을 안내드립니다. 상연 또한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더보이즈 멤버들 중 격리 대상인 멤버들은 현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및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우선적으로 준수하는 등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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