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준이 첫 솔로곡으로 올겨울 리스너들의 고막을 책임진다.
김용준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이쁘지나 말지'를 발매한다.
김용준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꽉 채워져 대체불가한 '보컬 장인'의 반가운 귀환을 알릴 '이쁘지나 말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데뷔 18년 만 첫 솔로곡
'이쁘지나 말지'는 김용준이 데뷔 18년 만에 처음 정식으로 선보이는 솔로곡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김용준은 지금까지 갈고 닦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인 독보적인 미성을 또 한 번 뽐내 리스너들의 마음을 빼앗을 전망이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대중과 만나고 있는 김용준이 오랜만에 '본업' 가수로 복귀해 반응이 뜨겁다. 새해를 첫 솔로곡으로 시작한 김용준이 올 한 해 펼쳐갈 활발한 가수 활동을 향한 기대가 높아진다.
# 김용준표 '짝사랑송'
'이쁘지나 말지'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로, '짝사랑러'를 위한 김용준표 짝사랑 공감 힐링송이다. 가슴 아픈 짝사랑을 겪는 남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가사와 달리 밝은 분위기의 리듬감 넘치는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짝사랑의 애절함을 더욱 부각시킨다.
특히 김용준이 SG워너비로 데뷔했을 때부터 인연을 이어온 조영수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가 '이쁘지나 말지'로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히트곡 메이커들의 지원사격과 김용준의 달콤한 목소리, 섬세한 감정 표현이 만난 '이쁘지나 말지'는 모든 '짝사랑러'에게 포근한 위로를 건네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 김용준이 약 10년 만에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이쁘지나 말지' 뮤직비디오에서 '짝사랑남'의 쓸쓸한 감정을 대변할 김용준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 '사계절 롱런' 예고
김용준은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특히 대표적인 겨울 시즌송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 김성규와 부른 '눈이 내리면' 등 따뜻한 겨울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들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짝사랑러' 맞춤 공감 힐링송 '이쁘지나 말지'는 겨울이 아닌 계절에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사계절 롱런'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김용준이 '이쁘지나 말지'로 또 다른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보컬 장인' 김용준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줄 첫 디지털 싱글 '이쁘지나 말지'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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