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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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이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곡 'LUNATIC' 활동에 나선다.

문별은 2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의 타이틀곡 'LUNATIC'(루나틱)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신곡 'LUNATIC'은 마음의 퍼센티지가 엇갈려버린 권태기에 놓인 연인을 중독성 짙은 훅으로 표현한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없을 만큼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바뀌는 감정을 문별이 힙하면서도 매력적이게 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문별은 'LUNATIC' 무대를 통해 보컬과 랩, 퍼포먼스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해 신곡 안무에는 대세 크루 '훅(HOOK)'을 이끌고 있는 댄서 아이키가 직접 안무 창작에 참여했다. 특유의 재치와 유머러스함이 묻어나면서도 다양한 '와우 포인트'를 넣어 누구나 한 번 보고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이들이 보여 줄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문별의 새 미니앨범 '6equence'는 여러 개의 신(scene)으로 이뤄진 시퀀스를 의미하는 앨범명답게, 각 트랙의 서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마치 한 편의 단편영화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랑하는 이들의 첫 만남부터 뜨겁게 몰입했던 절정의 순간, 마음의 퍼센티지가 엇갈려버린 위태로운 관계, 결국 연인과 헤어짐을 택하고 혼자 미련스럽게 후회하는 모습까지 '사랑'을 테마로 다양한 감정을 각 트랙에 녹여냈다.

한편 문별은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LUNATIC'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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