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쪼꼬미 4人 4色 핑크 소녀의 해피 바이러스 슈퍼 그럼요 안무 영상

그룹 우주소녀(WJSN) 쪼꼬미(Chocome)가 팬들을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는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의 서프라이즈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쪼꼬미는 드레스 코드 ‘핑크’에 맞춘 4인 4색 스타일링으로 상큼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슈퍼 그럼요’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쪼꼬미 앞에는 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네 명의 멤버가 등장해 저마다 귀여운 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상 중간에는 멤버들도 모르게 준비됐던 스태프들의 ‘슈퍼 그럼요’ 응원 구호 소리가 터져 나왔다. 쪼꼬미는 놀란 얼굴을 하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해피 바이러스를 장착, 응원 소리에 화답하는 흥겨운 텐션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까지 책임지고 있다.

쪼꼬미의 ‘슈퍼 그럼요’ 서프라이즈 안무 영상은 코로나19 시국으로 무대 앞에서 뜨거운 함성과 응원을 보낼 수 없는 현 상황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신선한 기획력이 돋보인다. 화면 너머까지 느껴지는 네 사람의 행복한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울리며 진한 감동도 안기고 있다.

‘마음이 힘들 땐 쪼꼬미를 찾아달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쪼꼬미의 ‘슈퍼 그럼요’는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샤우팅이 인상적인 디스코 기반의 댄스 장르다. 2AM 이창민이 전체 프로듀싱을 도맡아 멤버들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 듣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신나는 멜로디와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 등이 돋보이는 만큼 쪼꼬미의 ‘슈퍼 그럼요’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비롯해 각종 SNS 채널에서도 열띤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분야를 망라한 선후배 아티스트와 셀럽들까지 대거 참여하며 화제의 중심에 오르내리는 중이다.

한편 재치있는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쪼꼬미는 ‘슈퍼 그럼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