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최병찬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빅톤 최병찬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신곡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로 컴백을 앞둔 그룹 빅톤의 개인 티저 첫 주자는 최병찬과 강승식이었다.

5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빅톤 공식 SNS를 통해 싱글 3집 'Chronograph'의 첫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빅톤의 세 번째 싱글 개인티저 이미지 공개의 첫 주자로는 최병찬과 강승식이 나섰다.

두 사람은 공개된 '크로노스(Chronos)' 버전의 개인 티저 이미지 속 스포티한 분위기의 착장과 시크한 가죽 점프수트 등 색다른 스타일링 변신을 시도하며, 한층 성숙해진 완벽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빅톤 강승식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빅톤 강승식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앞서 빅톤은 컴백 로고 모션에 이어 스케줄러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빅톤은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단체 콘셉트 포토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빅톤은 오는 18일 약 1년 만에 신보 'Chronograph'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Chronograph'는 1초 이하의 시간을 기록하는 장치를 뜻하는 말로, 빅톤의 시간 3부작을 이을 첫 앨범 타이틀 곡이다. 프로듀싱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에스파 등과 작업한 Coach&Sendo(코치앤센도)를 비롯해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2016년 데뷔한 빅톤은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 1월 첫 정규앨범을 통해 음원-음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Chronograph'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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