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최강창민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신곡 'Devil(데블)'을 통해 다크한 변신을 예고했다.

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의 새 솔로 앨범 'Devil'은 동명의 타이틀 곡 'Devil'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 곡 'Devil'은 그루비한 드럼과 웅장한 베이스 리프, 무게감 있는 아카펠라 코러스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슬로우 R&B 곡으로, 폭발하는 감정을 표현한 최강창민의 화려한 애드리브와 섬세한 보컬 테크닉이 돋보인다.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악마의 속삭임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날 동방신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앨범 스케줄 포스터가 공개돼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최강창민 두 번째 미니앨범 'Devil'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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