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GV
사진제공=CGV
그룹 엔시티(NCT) 콘서트 실황 무비를 CGV에서 만날 수 있다.

29일 CGV는 "아이돌 그룹 NCT 콘서트 실황을 담은 '비욘드 라이브 더무비 : 엔시티 레조넌스'를 내년 1월 12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극장에서 만나는 NCT 콘서트 실황 무비는 지난해 12월 27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로 진행된 '비욘드 라이브 - 엔시티 : 레조넌스 '글로벌 웨이브(Beyond LIVE - NCT : RESONANCE 'GLOBAL WAVE')'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다.

NCT U, NCT DREAM 그리고 NCT 127까지 당시 건강 문제로 불참한 멤버 태용을 제외한 22명의 NCT 멤버 모두가 참여해 다양한 조합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관객들은 약 2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BOSS'를 시작으로 'Baby Don't Stop' '피아노' 'From Home' '영웅' 'RESONANC' 등 총 27곡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웅장한 무대 세트와 증강현실(AR)을 결합한 연출, 최초로 공개되는 무대 뒤 비하인드 영상까지 볼 수 있어 NCT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GV에서는 NCT 콘서트 실황 무비 개봉을 기념해 주차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개봉 주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A3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1인 1매 증정하고, 개봉 2주 차에는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NCT의 모습이 담긴 서포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비욘드 라이브 콘서트는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시킨 독특한 시도로 팬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는 콘텐츠"라며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까지 볼 수 있는 '비욘드 라이브 더무비 : 엔시티 레조넌스'는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