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무명 벗어난 윤태화, '열린음악회' 선다…1위 안겨준 곡으로 무대
가수 윤태화가 상주 시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 무대에 선다.

소속사 프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늘(21일) 오후 윤태화는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안동MBC ‘열린 음악회’에 출연한다.

이날 윤태화는 TV조선 ‘미스트롯2’ 당시 첫 예선전에서 진(眞)의 영예를 안겨준 ‘님이여’를 비롯해 자신의 신곡 ‘찍고 찍고 찍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태화가 출연하는 ‘열린 음악회’는 코로나19에 지친 상주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윤태화를 비롯해 금잔디, 박서진, 박군, 전유진, 마리아, 류지광, 서지오, 김경민, 정다한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를 펼친다.

2009년 '깜빡깜빡'으로 데뷔한 윤태화는 '엑스(X)같은 사랑', '건배송', '쓸까 말까', '찍고 찍고 찍고' 등 윤태화의 색깔이 듬뿍 담긴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TV조선 '미스트롯2'를 시작으로, '내 딸 하자',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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