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이다희, 이승기(왼쪽부터) /사진제공=에스케이재원,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후크엔터테인먼트
성시경, 이다희, 이승기(왼쪽부터) /사진제공=에스케이재원,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후크엔터테인먼트
가수 성시경, 배우 이다희, 이승기가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MC로 마이크를 잡는다.

13일 골든디스크 측은 "오는 2022년 1월 8일 열리는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성시경, 이다희, 이승기가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6년 연속 MC 마이크를 잡는 성시경의 매끄러운 진행이 기대를 모은다. 매번 드레스로 화제를 모으는 이다희가 이번엔 어떤 패션을 선보일지 벌써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골든디스크의 남자' 이승기가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며 최고의 조합을 완성했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 정량 평가로 후보를 뽑았다. 지난 35회 때 집계 마감 기간에 맞물려 평가에서 배제된 음원 및 음반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관객 초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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