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브스, 가호 첫 정규 앨범 'Fireworks' 집중 조명

올라운더 뮤지션 가호의 첫 정규 앨범 ‘Fireworks(파이어웍스)’가 미국 포브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미국 유력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OST 스타 가호가 첫 정규 앨범으로 특유의 가창력과 에너제틱한 전달력을 선보였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브스는 “가호의 첫 정규 앨범에는 20대의 극적이고 폭발적인 감정이 고스란히 담겼으며, 경쾌한 팝송을 비롯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다양한 곡들이 실렸다. 가수이자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가호 특유의 가창력과 에너제틱한 전달력이 돋보이는 앨범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가호는 드라마 사운드 트랙(OST)에 특별한 목소리로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음악을 만드는 것에도 능력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재능을 보여주는 아티스트이다”라고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의 가호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앞서 가호는 지난달 23일 첫 정규 앨범 ‘Fireworks’를 발표하며, 자신을 비롯한 20대 청춘의 솔직한 생각을 담아냈다. 하늘 위에서 화려하게 터지는 폭죽에 청춘의 빛나는 순간들과 현재 자신의 고민들을 곡의 소재로 풀어내는 등 정규 앨범에 걸맞게 다채로운 음악성을 표현했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앞서 리드 싱글로 발표한 ‘Rush Hour’, ‘RIDE’를 비롯해 타이틀곡 ‘Right Now’, ‘OOO’, ‘Lost my way’, ‘마음대로’, ‘겁이나’, ‘Part time lover’, ‘High’, ‘똑같애’, ‘Friend’, ‘Like the moon’까지 다양성이 담긴 총 12 트랙이 수록됐다.


가호는 최근 에스파(aespa)와 함께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선정되어 한 편의 영화처럼 흥미로운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진 ‘올라운더 뮤지션’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와 이번 정규 앨범 ‘Fireworks’의 타이틀곡 ‘Right Now’ 라이브 영상을 공개해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가호는 데뷔 전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우 이종석이 부른 OST ‘내게 와’의 작사, 작곡, 편곡을 시작으로 샤이니 정규 6집의 수록곡 ‘I Say’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일찌감치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본인의 모든 앨범 작업에 작사, 작곡, 편곡 등으로 직접 참여하면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차세대 ‘올라운더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였고, 최근에는 드라마 tvN ‘지리산’ OST Part.2 ‘Memories’ 가창을 맡았다. 특히 중국,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미국, 유럽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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