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사진=RBW)

마마무 문별이 래퍼 미란이와 함께 한 프리 싱글의 웹재킷을 공개했다.

문별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6equence'(시퀀스)의 첫 번째 프리 싱글 'G999'의 웹재킷 이미지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구를 형상화한 배경 속에 문별과 미란이가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광각 렌즈 특유의 원근감이 느껴지는 근접 촬영을 통해 유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배가했다.


특히 두 사람은 레트로 무드가 물씬 풍기는 안경과 장갑, 머리핀 등의 액세서리로 내추럴한 캐주얼룩을 연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신곡 'G999'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문별은 감정을 잃어버린 모습을 감각적으로 녹여 낸 숏폼 필름 구성의 트레일러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유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G999'의 웹재킷을 공개, 이후 선보일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문별은 내년 1월 세 번째 미니앨범 '6equence'를 발매한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오는 12월 13일과 30일, 래퍼 미란이와 싱어송라이터 서리가 피처링에 참여한 두 곡의 프리 싱글을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여러 개의 신(scene)으로 이뤄진 시퀀스를 뜻하는 앨범명 '6equence'에 걸맞게 각 트랙에는 지금까지 볼 수 없던 문별의 다채로운 매력과 음악적 색깔을 녹여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문별의 세 번째 미니앨범 '6equence'는 내년 1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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