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스포티파이 코리아와 손잡았다


가온차트가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코리아와 정식으로 손잡고 K팝의 세계화에 한 발 더 다가간다.

이번 가온차트와 스포티파이 코리아의 데이터 제휴는 보다 정확한 K팝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 코리아의 국내 사용량 데이터는 12월 1일부터 집계되어, 12월 9일 목요일에 발표 예정인 49주차 디지털차트부터 반영된다.

이로써 스포티파이는 가온 디지털차트에 스트리밍 데이터가 반영되는 첫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됐다. 스포티파이는 2008년 서비스 런칭 이래 음원 청취의 방식을 재정의해온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오늘날 184개 국가 3억 8100만 명 이상의 세계 청취자와 함께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2월 공식 론칭했다.

최광호 가온차트 총괄 기획자는 "글로벌 1위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코리아와의 데이터 제휴를 통해 가온차트가 국내 대표차트에서 케이팝 대표차트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현재 가온차트는 국내를 넘어 전세계 케이팝 관련 가장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차트가 될 수 있도록 디지털차트 뿐만 아니라 다른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가온차트는 스포티파이 코리아 뿐만 아니라 국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과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제휴하여 K팝에 관한 보다 더 정확한 데이터를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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