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127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정규 3집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11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 9월 17일 발매된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는 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03위를 차지하며 11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 NCT 127을 향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앞서 이번 앨범은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및 '아티스트 100’ 3위에 올랐다.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등 빌보드 4개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NCT 127은 정규 3집으로 총 358만여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40 진입, 독일, 호주 공식 음악 차트 진입,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2주 연속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전 세계 음악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한편 NCT 127은 오는 12월 17~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엔시티 127 세컨드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NCT 127 2ND TOUR ‘NEO CITY : SEOUL - THE LINK)'를 개최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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