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OON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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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심규선, 전상근, ITZY 리아, 김준수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OST 라인업에 추가 합류한다.

6일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OST 제작을 맡은 TOON STUDIO 측은 "심규선, 전상근, 있지(ITZY) 리아, 김준수가 OST 가창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담은 작품.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조선 왕조 세기의 로맨스로 손 꼽히는 정조 이산(이준호 분)과 의빈 성씨(이세영 분)의 이야기를 다뤄 뜨거운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옷소매 붉은 끝동'은 휘인, 벤, 정세운, 황민현이 각자 참여한 OST로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심규선, 전상근, ITZY(있지) 리아, 김준수도 차례로 OST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궁중 로맨스의 분위기에 걸맞는 곡들을 선보인다.

ITZY 리아는 OST 참여가 처음인데다 심규선, 전상근, 김준수는 다양한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2차 라인업은 음악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매력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심규선, 전상근, ITZY(있지) 리아, 김준수는 각자의 강점을 살린 곡을 통해 '옷소매 붉은 끝동'의 몰입감을 한층 높이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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