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해원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릴리, 해원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멤버 해원, 릴리(LILY)의 듀엣 커버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내년 2월 데뷔 예정인 새 걸그룹 멤버 해원과 릴리의 듀엣 커버 영상 '서바이버 커버 | 퀄리파잉(Survivor Cover | QUALIFYING)'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해원과 릴리는 데스티니즈 차일드(Destiny's Child)의 곡 'Survivor'(서바이버)를 가창했다. 모노톤 화면 속 두 사람을 비추는 핀 조명은 이들이 만들어내는 화음에 오롯이 집중하게 했고, 해원의 매력적인 음색과 릴리의 소울 만점 보컬이 만나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개인 커버 콘텐츠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줬던 해원은 이번 영상에서 단단하고 파워풀한 보컬 스타일을 보여주며 장르를 넘나드는 팔색조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했다. 릴리는 여유로운 제스처로 특유의 끼와 재능을 폭발시켰다. 해원과 릴리는 감탄을 자아내는 '귀 호강 라이브'를 선사해 두 사람의 듀엣을 보고 싶어 했던 국내외 K팝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JYP는 보컬, 댄스 커버 콘텐츠 'QUALIFYING' 시리즈를 통해 새 걸그룹의 멤버 지니, 지우, 규진, 설윤, 배이(BAE), 해원을 공개했고 일곱 번째 멤버가 SBS 'K팝스타' 출신의 릴리임을 밝히며 최종 7인조를 확정 지었다. 일곱 멤버들은 뛰어난 역량과 7인 7색 매력으로 춤, 노래, 비주얼 삼박자를 고루 갖춘 'K팝 최강 7인조' 탄생을 예고했다.

2022 신인 걸그룹을 위해 새롭게 출범한 JYP 아티스트 4본부는 파격적인 사전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국내 가요계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7월 새 걸그룹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채 판매한 데뷔 앨범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는 단 열흘 동안 선주문량 6만 1667장을 기록하기도.

최근에는 멤버들의 연습 실황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송출하는 등 신선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JYP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멤버 7인이 모두 공개된 현재 또 어떤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데뷔 열기를 더욱 높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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