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그래미 후보' 방탄소년단 지민 "도전 기회 만들어준 아미, 진심 감사"

사진=방탄소년단 위버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지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민은 24일 팬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아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변함없는 큰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23일(현지시간)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워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총 86개 부문의 '2022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22 그래미 어워드'에서 지난 5월 공개된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22 그래미 어워드'는 내년 1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며 미국 TV 채널 CBS를 통해 생중계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