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조현아표 이별곡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 선공개
그룹 어반자카파가 컴백에 앞서 신곡과 스페셜 라이브 클립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23일 어반자카파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이 별'의 수록곡인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를 공개했다.

멤버 조현아가 작사, 작곡한 이 곡은 이별 이후 남겨진 우리의 삶에 대한 감정들을 담은 곡이다. 떠나간 사람의 빈자리를 느끼며 후회와 미련, 그리움의 순간을 노래했다. 짙은 감성의 어반자카파의 보이스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어반자카파는 음원 선공개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 스페셜 라이브 클립도 깜짝 공개했다. 슬로모션 기법으로 촬영된 이번 라이브 클립은, 곡에 담아낸 이별 후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25일 정식 발표되는 어반자카파의 새 미니앨범 '이 별'은 총 다섯 곡이 수록되며, 타이틀곡은 '모르겠어'다.

이별의 모든 순간, 그리고 이별 뒤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감정들을 시간 순으로 곡에 담아낸 이번 앨범은 단순한 연인 사이의 이별만이 아닌, 우리가 매일매일 겪는 모든 만남과 헤어짐을 담아내어 많은 이들이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틀곡 '모르겠어'는 이별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하고 느끼는 감정들을 공감 가는 가사로 담아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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