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플레이
사진제공=쇼플레이
가수 정동원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23일 소속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정동원은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첫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개최한다.

앞서 정동원은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콘서트(1st JEONG DONG WON’S TALK CONCERT)'의 3천 석을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시킨 바 있다.

정동원은 지난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으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과 성원에 보답하고, 팬들과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깜짝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성남 콘서트에서는 최근 발매된 첫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수록된 곡들을 라이브로 선사한다. 정동원이 직접 선곡한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비롯 이날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들이 준비되어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정동원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팬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진행되며, 30일 오후 2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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