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사진=SBS 제공)
'더 트롯쇼' (사진=SBS 제공)

'SBS FiL '더 트롯쇼'에서는 정동원이 출연해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잘가요 내 사랑'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연기 도전을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22일 방송하는 '더 트롯쇼' 에서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이제는 들을 수 있다. 잠금 해제 된 수능 금지곡!' 무대로 꾸민다.


먼저 하이텐션 디바 영지와 윤수현의 '귀를 맴도는 수능금지곡'부터 출발한다. 흥을 한껏 끌어올린 이들이 부른 곡은 실제 수능금지곡이었다고 해 MC도경완은 깜짝 놀란다. 그들이 부른 곡은 과연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금잔디가 부르는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와 상호&상민이 부르는 태진아의 '진진자라', 더블레스가 부르는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까지. 원곡자가 부른 느낌과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 수능금지곡은 또 어떤 느낌일지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첫 정규앨범으로 '더 트롯쇼'를 찾은 정동원은 그리운 감성이 담긴 신곡 '잘가요 내 사랑' 무대를 선보인다. 그는 첫 정규 앨범에 대해 "좋은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사랑을 주신 모든 분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동원은 바쁜 와중에 연기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단편영화 출연 예정에 이어 드라마까지 촬영 중이라고 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발돋움을 예고했다.


MC도경완은 "4년 뒤 수능 봐서 대학 진학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에 대해 묻자 정동원은 "연기를 해보니 더 배워보고 싶고, 노래도 더 배우고 싶어 실용음악과 VS 연극영화과 둘 중 그 때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드러냈다.


한편 전국의 수험생, 학부모를 위한 수고했SONG 오늘도 특집 '더 트롯쇼'는 22일 월요일 오후 9시 SBS FiL, SBS MTV에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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