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SF9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을 앞둔 그룹 SF9의 주호, 영빈, 인성이 치명적인 섹시함을 뽐낸 개인 티저 필름을 공개했다.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0집 ‘RUMINATION’의 개인 티저 'RECOLLECT FILM'을 공개했다. 영상 제목인 RECOLLECT는 '기억해내다’라는 뜻으로 앨범 타이틀인 ‘RUMINAION’의 의미를 떠올리게 하며 이전 정규 1집 'FIRST COLLECTION' 앨범과도 연결되어 중의적인 의미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개인 필름의 주인공은 주호, 영빈, 인성으로, 필름 속 멤버들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기억이 담긴 메모를 보며 괴로워하는 주호, 시계를 쳐다보며 트라우마를 감내하는 영빈의 모습은 섹시하면서도 비장한 무드를 보여준다. 이어 우산을 던지며 박력 넘치는 인성의 모습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컴백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22일 공개되는 신곡 ‘Trauma’는 두터운 베이스 사운드와 몽환적인 보컬로 다양한 감정의 모양을 담아낸 곡이다. SF9은 타이틀곡을 통해 레트로 펑크 앤 소울(Retro Funk and Soul)의 그루브와 감성을 모던한 감각으로 보여줄 예정이며, 치명적이면서도 스케일 있는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한편 19일 트랙리스트 포스터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는 것으로 컴백 전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는 마무리된다. SF9의 미니 10집 ‘RUMINATION’의 전곡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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