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콘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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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출신 뮤지션 방용국이 새 싱글 ‘RACE’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2년 만의 컴백을 알렸다.

방용국은 17일 소속사 CONSENT(콘센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싱글 ‘RACE’의 콘셉트 포토 2장을 공개하며 오는 23일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방용국은 화려한 색감의 조명과 함께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방용국은 2019년 7월에 발매한 ‘Orange Drive’ 이후 2년 만에 컴백한다. 싱글 ‘RACE’를 통해 방용국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콘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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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는 강렬한 힙합 장르의 트랙이자 새로운 레이스를 시작한다는 포부를 담은 곡으로 방용국이 작사, 작곡부터 편곡, 앨범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 등 모든 부분에 직접 참여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방용국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그룹 B.A.P 활동을 통해 음악 프로듀서이자 리더로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으며 이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규앨범 ‘BANGYONGGUK’ 발매, 유럽 투어 및 일본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뿐만 아니라 포토 에세이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를 통해 작가로서의 모습을 선보이는 등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지난 5월 소집해제 후 방용국은 1인 기획사 콘센트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알렸으며 워너뮤직그룹 산하의 유통사인 ADA 한국지사, 워너뮤직코리아와 유통 계약을 체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예고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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