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페이스오디티 제공)
(사진=스페이스오디티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신곡 ‘SCIENTIST’로 컴백과 동시에 케이팝 레이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탑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트와이스의 신곡 ‘SCIENTIST’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46주차 집계 기간 (11월 7일 ~ 11월 13일) 동안 2,465만 뷰의 조회수를 발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다운 기록을 세웠다.


실제 ‘SCIENTIST’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약 6시간 만에 500만, 약 19시간 만에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케이팝 레이더가 분석한 트와이스의 국가별 유튜브 조회수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트와이스에게는 약 1억 1900만 건의 조회수가 발생했다. 이 중 일본이 1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필리핀 10.2%, 인도 7.0%, 멕시코 6.2%, 인도네시아 6.2%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약 4.9%의 조회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트와이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탑 케이팝 아티스트” 라며 "높은 연차에도 여전한 국내외 인기가 놀랍다"고 전했다.


한편 9월부터 신설된 ‘주간 팬덤 차트’도 눈길을 끌었다. 케이팝 레이더는 기존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에 이어, ‘주간 팬덤 차트’를 공개해 규모 있는 팬덤 확장을 기록한 아티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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