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가온 소셜차트 13주 연속 차트인→SNS 종합인기도 굳건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가온 소셜차트 45주차에도 차트인해 1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지민은 유튜브, 틱톡, 브이라이브, 뮤빗, 마이셀럽스 소셜지수인 소셜미디어 종합 인기도 차트 '가온 소셜 차트 2.0'의 45주차 (10월 31일~11월 6일) 30위에 올랐다.

지민의 매력 키워드로는 '내적 매력: 뛰어난, 놀라운 사랑스러운, 외적 매력: 귀여운, 눈부신, 아름다운'이 꼽혔다.

지민은 앞서 6월 26주차를 시작으로, 28주차(7월 4일~10일) 40위, 31주차(7월 25일~31일) 37위로 순위가 꾸준히 상승했다. 33주차(8월 8일~14일)부터 9주 연속 차트인하며 34위에 올랐고, 34주차(8월 15일~21일) 27위, 35주차 (8월 22일~28일) 26위, 36주차(8월 29일~9월 4일) 33위, 37주차(9월 5일~11일) 28위, 38주차(9월 12일~18일) 32위, 39주차(9월 19일~25일 ) 30위, 40주차(9월 26일~10월 2일) 27위, 41주 차(10월 03일~10월 09일) 26위, 42주 차(10월10일~10월16일) 23위, 43주차(10월 17일~10월 23일) 19위를 기록, 44주차 (10월 24일~30일)32위를 기록한데 이어 45주차(10월 31일~06일)에도 30위로 순위가 상승하며 13주 연속 차트인 했다.

지민의 소셜 종합인기도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서도 개인곡, 콜라보곡, 새로운 뮤직 비디오 등 외부 개인활동이 전혀 없는 팀 활동만으로 얻은 성과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0 가온 뮤직어워드 '올해의 노래' 2월 후보곡 BTS 4곡 가운데 유일하게 지민의 솔로곡 '필터'와 첫 프로듀싱곡 '친구'가 이름을 올렸던 화제의 곡 '친구'는 마블 첫 한국어곡 OST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터널스'(Eternals)의 감독 클로이 자오(Chloe Zhao)은 지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직접한 '친구'를 최애곡으로 뽑고 "친구의 가사가 '이터널스' 캐릭터 간의 감정과 일치한다"며 OST 선정 이유를 밖히고 지민을 최애로 선언, 마블 스튜디오와 이터널스 공식계정에서는 '친구'를 공식 홍보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2일 기준 관객수 200만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에 나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