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수 트로트 부문
"뜻 깊은 상 감사해"
팬클럽에 마음 전해
가수 송가인 /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가수 송가인 /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가수 송가인이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가인은 11일 서울경제연합이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서 대중가수 트로트 부문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은 (사)서울경제연합과 ㈜엘에치엘컴퍼니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끊임없이 노력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도전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 되는 상이다.

대중가수 트로트 부문을 수상한 송가인은 "뜻깊은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2021년보다 2022년에 더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변함없이 저에게 사랑을 주신 AGAIN(송가인 팬클럽)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루 빨리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가인은 대중가수 트로트 부문 수상뿐만 아니라 지난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스타랭킹 플랫폼에서 진행된 '트롯스타 여자 1위는?'이라는 투표에서도 89,228표를 얻으며 13주 연속 1위를 기록, 매주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기록제조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송가인은 그동안 음원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함과 동시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대한민국 최초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출연하고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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