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진=멜론 제공)
트와이스 (사진=멜론 제공)



트와이스가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 발매에 맞춰 12일 멜론 스테이션 ‘오늘음악’에 출격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11일 멜론은 “K팝 대표 아티스트가 직접 출연하는 뮤직토크쇼인 멜론 스테이션 ‘오늘음악’에 트와이스 출연이 확정됐다. 5개월 만에 다시 ‘오늘음악’을 찾은 트와이스의 반가운 목소리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알콜-프리’(Alcohol-Free) 발매 당시 ‘오늘음악’에 처음 출연했던 트와이스는 약 반 년 만에 재방문해 새 앨범 ‘포뮬러 오브 러브: O+T=<3’ 제작 뒷이야기부터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멤버들피셜 수록곡 소개 시간을 갖는다.

또한 트와이스의 최신 업데이트 버전 TMI를 알아보는 시간 ‘트와이스 연구 보고서’, 트와이스 내 아이콘을 찾는 ‘지목토크, 아이콘은 누구?’, ‘폴 인 러브 어게인’ 등 풍성한 코너를 통해 트와이스의 컴백을 기다려 준 팬들의 갈증을 채워줄 예정이다.

멜론 측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늘음악’을 통해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SCIENTIST)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지효가 “뮤비에 담기지는 않았으나 마지막을 불태우며 열정적으로 촬영했다”고 마지막 촬영 장면에 대해 설명하자 멤버들이 크게 공감한 것으로 알려져 과연 어떤 장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쯔위가 만들었다는 트와이스 단톡방의 이름도 공개된다. 멤버들이 한 목소리로 ‘행복하자 사랑해’라고 단톡방 이름을 외치자 쯔위가 “이거 내가 했다”며 자랑스러워했고 이에 멤버들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지목토크, 아이콘은 누구?’ 코너를 통해서는 “어제 박진영 PD님을 흉내내더라”는 제보와 함께 최근 몸개그 호황기를 맞은 트와이스 멤버의 정체가 폭로되는 등 ‘오늘음악’ 출연 2회차다운 노련한 진행과 함께 주체할 수 없는 높은 텐션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트와이스가 출연한 ‘오늘음악’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멜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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