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이스트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대면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뉴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NU’EST CONCERT ‘THE BLACK’의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약 2년 7개월 만에 개최하는 뉴이스트 단독 콘서트 ‘THE BLACK’은 지난 정규 2집 ‘Romanticize’의 수록곡 ‘BLACK’ 가사인 “세상의 모든 색이 모여 검은색이 되는 것처럼”을 인용해 뉴이스트가 가지고 있는 모든 색과 다양한 매력을 집약한 공연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 콘서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앨범 수록곡들의 무대가 팬들 앞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더욱이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직접 만남을 앞두고 있는 만큼 뉴이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뉴이스트는 미니 7집 ‘The Table’의 부드러움과 정규 2집의 로맨틱, 그리고 미니 8집의 키워드인 ‘밤’의 까마득하고 감성적인 무드까지 모든 매력을 아우르는 콘셉트를 통해 공연명인 ‘BLACK’에 숨겨 있는 다채로운 색들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뉴이스트의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낸 역대급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뉴이스트의 콘서트 ‘THE BLACK’ 티켓 오픈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되며, 오는 1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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