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마지막 멤버는 07년생 이서…비주얼 걸그룹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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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신인 걸그룹 아이브(IVE)가 마지막 멤버 이서를 공개하며 완전체가 됐다.

지난 7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서의 프로필 이미지가 게재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서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무결점 비주얼을 드러냈다. 긴 생머리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한 이서는 깨끗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진 컷을 통해 이서는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무표정 속 시크함까지 품은 채 남다른 아우라도 뽐냈다.

2007년생인 이서는 아이브의 막내로 합류한다. 팀의 막내로 풋풋함과 통통 튀는 매력을 동시에 선사하는 것은 물론, 보컬 포지션을 맡아 팀의 색깔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로써 아이브는 리더 유진을 비롯해 가을과 원영, 리즈, 레이, 이서까지 6명의 프로필 공개를 마쳤다. 특히 아이브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SNS 팔로워가 2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어떤 음악과 콘셉트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브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6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I HAVE = IVE’라는 의미 속 성장형 그룹의 스토리가 아닌 완성형 그룹으로서의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며, 아이브만의 아이덴티티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