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각 소속사)
(사진=각 소속사)


국내외를 모두 사로잡은 그룹 ITZY(있지)와 에버글로우가 ‘2021 Asia Artist Awards‘에 참석을 알렸다.

ITZY와 에버글로우는 오는 12월 2일(목)에 열리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 참석을 확정,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틴크러쉬 콘셉트로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데뷔곡 ‘달라달라’를 필두로 ‘ICY(아이씨)’, ‘WANNABE(워너비)’, ‘Not Shy(낫 샤이)’, ‘마.피.아. In the morning’까지 5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4세대 걸그룹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2020 Asia Artist Awards’에서 베스트 초이스 상과 핫이슈 상을 받으며 대체불가 걸그룹 자리를 공고히 다졌다.

올해 9월에는 정규 1집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를 발매, ‘빌보드 200’에 11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아티스트 100'에서도 12위에 이름을 올려 ITZY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실감케 했다.

지난 2019년 데뷔한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봉봉쇼콜라’, ‘Adios(아디오스)’, ‘DUN DUN (던 던)’, ‘LA DI DA(라 디 다)’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LA DI DA’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0년 최고의 K-POP 노래 20선’, 타임지 선정 ‘2020 K-POP을 대표한 노래 및 앨범’ 등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여기에 에버글로우는 올해 5월 발표한 ‘FIRST(퍼스트)’로 컴백 첫 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는 데 이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 와이드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후 유니세프 캠페인송 ‘Promise(프로미스)’를 발매하며 음악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앞서 배우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 한소희, 문가영, 나인우, 차은우, 황민현, 김주령, 허성태, 박주미, 주석태, 차지연, 류경수, 이준영, 이도현, 도영, 박건일, 성훈, 권유리, 전여빈, 가수 에스파,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세븐틴, 뱀뱀, 원호, 강다니엘, 권은비, 조승연, 알렉사, 뉴이스트, 아스트로, 펜타곤, 골든차일드,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우주소녀 쪼꼬미, 모모랜드, 위클리, 스테이씨가 ‘2021 AAA’ 참석을 확정한 가운데, ITZY와 에버글로우의 합류는 화려한 시상식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한다.

한편 ‘2021 AAA’는 앞으로도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배우, 가수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시상식이 기대된다. 스타와 팬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예고한 ‘2021 AAA’는 이특과 장원영이 MC로 발탁된 데 이어, 지난 1일(월) 정오 ‘2021 AAA’의 RET 인기상을 결정하는 본선 투표를 오픈해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2021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2월 2일(목) 개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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