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사진=문화창고 제공)
2am (사진=문화창고 제공)



그룹 2am이 돌아온다. 박진영과 방시혁이 지원사격한 가운데 역대급 컴백 앨범으로 하반기 가요계를 감성으로 물들인다.

2am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발라드 21 가을/겨울)을 발표한다.

첫 번째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는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2am의 수많은 히트곡을 함께 한 프로듀서 방시혁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가까이 있어서 몰랐던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따뜻한 멜로디에 담아 낸 곡으로, 옛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이별의 아픔과 향수를 자극한다.


두 번째 타이틀곡 '잘 가라니'는 2am을 직접 제작하고 프로듀싱한 박진영의 자작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갑자기 이별을 통보받는 순간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으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이 가사와 음악의 기승전결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소현과 이준호가 지원사격에 나서 연인 호흡을 펼친다. 두 개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연결되는 독특한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의 탄탄한 연기력과 2am의 감성이 오롯이 담긴 음악이 만나 이룰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신보에는 또한 2am 특유의 아련한 감성과 슬프고 애잔한 노랫말이 특징인 세련된 미디엄 팝 장르의 '못 자', 멤버 정진운의 자작곡으로 그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Always Me', 전주에 흐르는 1990년대 키보드 사운드가 특징인 2am표 어반 R&B 장르의 '청혼'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2am은 2014년 10월 발매된 'Let's Talk' 이후 7년 만에 완전체 앨범을 발표한다. 방시혁과 박진영을 필두로 SCORE, Megatone, 홍지상, 이우민, KZ, 전다운, 미친감성, 아르마딜로 등 유명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해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2am은 그간 리스너들의 공감을 부르는 노래들을 발표하며 '명품 발라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 시대를 풍미하는 웰메이드 발라드곡들로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졌던 만큼 신보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7년 만의 완전체 신보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2am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이들은 감미롭지만 가슴을 울리는 발라드곡들로 더욱 깊어진 감성을 노래하며 하반기 가요계 발라드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류정민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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