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네이션)
(사진=피네이션)


제시(Jessi)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여섯 크루가 합작한 역대급 댄스 퍼포먼스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제시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컬래버레이션한 디지털 싱글 앨범 'Cold Blooded (with 스트릿 우먼 파이터(SWF))'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지난 13일 0시 30분 공개된지 5일 만인 18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또한, 유튜브 내 '인기 급상승 음악(Trending For Music)' 차트에서 사흘 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12일 발매된 'Cold Blooded'는 13일 오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였고, 현재도 벅스 포함 지니, 멜론의 실시간 차트와 멜론 TOP 100, FLO 24시간 차트 등 전 음원 사이트에서 고르게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음악과 어우러진 댄스 퍼포먼스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Cold Blooded' 뮤직비디오는 12시간 만에 200만 뷰를 넘어선 데 이어 1000만 뷰 고지도 빠르게 돌파하며 상승세를 탔다.

'Cold Blooded'는 제시의 거침없는 래핑과 보컬로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노래다. 차갑고 냉정하게 보여 멋있는 여자들에 대한 생각을 제시만의 방식으로 표현했으며, 자신감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제시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여섯 크루가 모두 주인공으로 참여한 뮤직비디오에는 총괄 디렉팅을 맡은 YGX 크루가 오프닝을 장식했고, 훅, 라치카, 홀리뱅, 프라우드먼, 코카N버터의 크루별로 구성한 댄스 퍼포먼스가 차례로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에는 제시와 여섯 크루 댄서들이 함께한 화려한 단체 퍼포먼스로 정점을 찍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과 전무후무한 컬래버레이션으로 또 한 번 자신만의 음악 색깔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제시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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