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워너뮤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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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뮤직그룹 산하의 음악 유통사인 ADA Worldwide(에이디에이 월드와이드, 이하 ADA)가 한국 지사를 런칭했다.

글로벌 음악 유통사 ADA는 한국 지사 런칭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전세계로 유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3년에 설립된 베테랑 음악 유통사 ADA는 ‘Alternative Distribution Alliance(얼터너티브 디스트리뷰선 얼라이언스)’의 약자로, 워너뮤직그룹 내 인디펜던트 레이블 및 아티스트 서비스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ADA는 2020년부터 베네룩스와 남미 전역, 아시아, 일본에 이어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지사를 런칭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ADA는 케이팝을 비롯한 아시아 음악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싱가폴에 아시아 총괄을 두고 한국, 중국 지사를 차례로 설립한 후 동남아시아와 대만 홍콩 등 아시아의 우수한 음악 콘텐츠 발굴 및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 1월에 런칭한 ADA 한국 지사는 스컬, 하동균, 방용국 및 다양하고 유망한 국내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 국내외 유통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JTBC스튜디오와 함께 드라마 ‘알고있지만’ OST의 전세계 유통 및 프로모션을 진행, 수록곡 ‘Love Me Like That’을 통해 여러 국가의 다양한 디지털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앞서 런칭한 ADA 일본 지사는 최근 유명 일본 레코드사인 ‘Yamaha Music Communications (야마하 뮤직커뮤니케이션, 이하 YMC)’과의 유통 계약을 체결, 첫 아티스트로 내년에 데뷔 20주년을 맞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Anri Kumaki(안리 쿠마키)’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워너뮤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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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는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 국내외 뛰어난 아티스트들의 음악들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세계 3대 음반 레이블로 손꼽히고 있는 워너뮤직그룹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콘텐츠의 해외 프로모션 지원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에 ADA 한국 지사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케이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훌륭한 음악과 아티스트가 너무 많다”라고 전하며 “전세계에 케이팝의 우수성을 더 알리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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