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컨텐츠랩 VIVO)
(사진=컨텐츠랩 VIVO)


가수 김윤아와 원슈타인이 따뜻한 온기가 스며든 힐링송으로 돌아온다.

지난 9일 컨텐츠랩 VIVO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이하 ‘잘 프로젝트’) 프로젝트 9월의 아티스트인 김윤아와 원슈타인의 모습이 담긴 두 가지 버전의 가사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현대인들을 위한 잔잔한 위로가 담긴 신곡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공개된 두 가지 버전의 영상에서 김윤아와 원슈타인은 헤드폰을 낀 채 녹음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차분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번 영상에는 노래에 몰입한 두 아티스트의 모습과 함께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담겨 긴 여운을 안긴다. 짧은 분량임에도 두 아티스트의 따뜻한 보이스가 진한 울림을 전하며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섬세한 두 사람의 보컬과 ‘괜찮아 지금 너는 참 잘하고 있어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 ‘수고가 너무 많았어 누워있다 그 말 한번 듣는 게 눈물이 날 정도인가 싶었지’ 등의 가사가 손글씨로 적혀져 있어 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신곡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는 김윤아와 원슈타인의 감성이 물씬한 음색합을 엿볼 수 있는 힐링송으로, 올가을 위로가 필요한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잘 프로젝트’의 9월 주자로 낙점된 김윤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자우림의 보컬로 활약하고 있으며 원슈타인은 Mnet ‘쇼미더머니9’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MSG워너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8일 두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이 알려지면서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은 대중에게 매달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선물하는 VIVO의 음악 프로젝트다. 김윤아와 원슈타인은 둘째이모 김다비, 라미란이, 다비있지, 효린X다솜에 이은 ‘잘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주자로, VIVO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이다.

한편 김윤아와 원슈타인의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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