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비포유)
(사진=모비포유)


'아침마당 5승 가수' 최대성이 관악산에서 노래 연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영탁이 작사, 작곡한 신곡 ‘혹시’로 맹활약 중인 최대성은 최근 관악산에 등정해, 열심히 노래 연습을 하는 모습을 소속사 모비포유를 통해 공개했다.

최대성의 소속사 측은 “최대성이 영탁과 함께 ‘사랑의 열매’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는데, 가수를 꿈꾸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에 앞장 서는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힘을 보태면서 느끼는 바가 많았다. 영탁에게 부끄럽지 않은 후배 가수가 되겠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더욱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혹시’(Hoxy)는 최대성이 발표한 첫 미니 앨범 타이틀 곡으로, 영탁이 본인의 노래로 준비했으나 후배 최대성을 위해 각별히 선물한 미디엄 템포의 트로트 곡이다. “변치 않는 사랑만을 드리겠어요”, “나를 위해 한 번 웃어줘요”, “영원히 그대만 사랑하고 사랑할게요”라는 가사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과감히 표현하겠다는 노랫말과 최대성 특유의 스위트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혹시’는 각종 음원 사이트 인기 검색어 1~2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최대성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가수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취약계층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관악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새로운 변화를 꿈꾸되, 더욱더 겸손한 가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대성과 영탁은 최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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