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권은비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가수 권은비의 솔로 데뷔곡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24일 발매된 권은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 타이틀곡 '도어(Door)'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지난 30일 자정께 유튜브 1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권은비는 솔로 데뷔곡 뮤직비디오부터 단기간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권은비가 '오픈'으로 해외 아이튠즈 차트를 휩쓸었던 터라 뮤직비디오 1000만 뷰 돌파는 권은비의 성공적인 홀로서기에 더욱 힘을 실었다.

'오픈'은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이하 지난 25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홍콩과 싱가포르 1위를 비롯해 미국, 태국, 호주, 캐나다, 칠레,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14개국 2위, 독일 3위를 차지하며 총 17개 국가 및 지역 TOP3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역시 홍콩과 싱가포르 1위, 칠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2위, 필리핀과 대만 3위에 이름을 올려 권은비의 새 출발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솔로 데뷔 앨범으로 음악적 성장과 뛰어난 성적을 모두 거둔 권은비는 '도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 타이틀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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